카카오, 리우올림픽 특집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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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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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는 오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올림픽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리우올림픽 특집페이지 '리우(Rio) 2016'을 오픈한다. 

3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다음앱 등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올림픽 특집페이지는 다음앱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실시간 주요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선수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 ▲국가대표팀은 물론 모든 경기의 일정 및 경기결과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일정·결과', ▲대한민국 순위 및 대회 참여국 전체의 메달 현황을 볼 수 있는 '메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가대표204'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는 선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업체 '마이셀럽스'와 제휴해 '국가대표 관심랭킹'을 서비스도 마련했다. 국가대표 관심랭킹은 검색량, 실시간 검색어 순위, 관련 콘텐츠 생성숫자 등을 토대로 측정되며, 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앱과 카카오톡 샵(#)검색을 통해 올림픽 개요, 경기종목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경기일정, 메달순위, 경기결과 등의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샵(#)검색은 대화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채팅방에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화 입력창의 샵(#)버튼을 누르고 '리우올림픽', '리우올림픽 경기일정', '한국메달리스트'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 아래 위치한 '채팅방에 보내기' 버튼을 눌러 손쉽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우올림픽이 개막하는 6일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올림픽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메달 획득정보와 순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다음스포츠가 톡톡 튀는 설명과 함께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체육부장', ▲리우 현지에서 7명의 기자가 고군분투 올림픽 취재기를 선보이는 '톡파원J' 등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체육부장'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아침마다 밤새 열린 올림픽 경기 결과, 주요 뉴스 등을 총정리해 메시지로 받아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대표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해 올림픽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개막일인 6일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접속할 때마다 체조, 양궁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이미지를 스플래시 화면에 랜덤으로 보여주고, 카카오프렌즈의 올림픽 특집 이미지 5종을 배경화면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올림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팅방 배경화면은 카카오톡 설정에서 직접 변경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가 일상 속에서 올림픽 경기 종목을 연출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 영상도 5일 오후 다음tv팟, 카카오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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