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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주민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및 민원실 위생팀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에티켓 준수,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모기매개 감염병예방 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집중 홍보하였다. 나성구 예방의약팀장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니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먹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매일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집단설사환자 발생 여부 모니터링 실시 및 발생에 따른 신속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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