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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디다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마이아디다스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아디다스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축구화, 농구화,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0~15% 정도 더 비싸다. 사이즈가 품절된 제품도 제작해 주문할 수 있고 제작 기간은 4~6주 정도다.
제작방법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신발을 선택한 후 제품의 갑피, 안감, 신발 끈 등의 색상을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자신의 이니셜이나 좋아하는 숫자 등도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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