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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4일 차량침수 발생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태풍,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 주차장과 도심 저지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량침수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참석, 차량침수 피해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유관기관, 관련 실·과 및 시·군 등 23개 기관에서 참석해 차량 침수예방을 위한 기관간 협력 및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훈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차량 침수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대처할 것”이라면서 “도민들도 차량 침수예방을 위한 사전 차량통제 및 이동주차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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