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맘카페 초청‘경찰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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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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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8일 안양지역 맘카페 ‘다고은’ 회원들과 초,중교생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경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직업 소개, 무전기 및 경찰장구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4대 사회악 퀴즈풀이, 순찰차·싸이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지역 맘까페 ‘다고은’은 회원수 15,000명으로, 회원간 다양한 지역사회 정보 교류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안서와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안양지역 치안을 위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꾸준히 경찰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노 서장은 “맘 카페 회원들의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대한 보답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으로 홍보메신저가 되달라는 뜻에서 이 자리를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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