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12회’김소현,환자 살해 의사 귀신에게 피살당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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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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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싸우자 귀신아' 1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tvN '싸우자귀신아' 12회에선 김현지(김소현 분)가 환자를 살해한 의사 귀신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해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싸우자귀신아'에서 김현지는 깨어난 후 박봉팔 등을 기억하지 못하고 박봉팔에게 내정하게 대했다. 하지만 조금씩 박봉팔과의 인연을 기억했고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음식을 갖다 주는 등 김현지를 살뜰히 챙겼다.

곧 김현지는 박봉팔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주혜성(권율 분)은 김현지에게 접근하며 김현지가 사고 당시 기억을 되찾는지 확인했다.

김현지는 깨어날 당시 ‘김정우’라는 의사를 봤다. 김현지는 한 의사에게 “김정우 선생님 어디 계세요?”라고 물었다.

김현지에게 질문을 받은 의사는 “그런 사람 없는데요”라고 말했다. 그 의사는 “김정우?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라며 동료 의사에게 “김정우라는 의사 알아?”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김정우는 10년 전 수술 중 일부러 환자들을 죽이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살한 의사였다.

김현지는 박봉팔이 만든 음식을 먹고 병실에 왔다. 그런데 자신의 핸드폰을 놓고 온 것을 알고 핸드폰을 갖고 오기 위해 박봉팔과 같이 있었던 장소에 갔다.

박봉팔은 김현지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김현지에게 핸드폰을 돌려 주러 김현지 병실에 갔다. 병원 복도에서 김현지는 김정우 귀신을 만났다. 김정우 귀신은 김현지에게 다가갔고 김현지는 소리를 질렀다.

이 소리를 듣고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달려갔다. tvN '싸우자귀신아' 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싸우자귀신아'은 귀신을 보는 대학생과 여고생 귀신과의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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