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전국교육연수원 원장협의회 개최

인천의 역사적 교육적 인프라의 전국 확산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2016년 전국교육연수원 원장 협의회를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인천교육연수원 및 송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중앙교육연수원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연수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 협의회는 전국 교육연수원간의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업 체제를 구축하며, 현안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연수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교육연수원, 전국교육연수원 원장협의회 개최[1]

특히, 2016년 하반기 제주에서 개최할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의 주제의 선정 및 미래지향적인 교원연수의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 졌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인천의 미래, 송도에서 인천의 역사를 찾아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바, 이민사박물관,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하여 근대개항 도시 인천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 및 G타워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송도의 국제적 위상 및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인천의 역사적 문화적 인프라를 전국적 교육 네트워크에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