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금융교육 내실화를 위한 강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그 동안 연수를 실시하지 못했던 창원, 충주, 과천에서 처음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의 표준 교재·강의안, 금융교육 보드 게임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강의기법도 연수한다.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이 자매결연 초중고교를 상대로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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