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에 따르면 총 51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한 가운데 대지면적 1만5237㎡에 한옥체험시설 12개동(객실 수 19개 / 수용인원 총 168명)을 조성하는 ‘강릉 한옥체험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17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대청·툇마루·누마루·온돌방·안마당 등을 도입하고 팔작지붕과 맞배지붕 등 전통지붕 형태와 겹집형 구조 등 우리의 전통가옥 형식의 특징이 다양하게 반영될 계획이다.
외부에는 다목적동과 전통놀이체험마당도 구성된다. 체험객은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