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접점부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

차량등록사업소 시작으로 39개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 예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9일 오전 8시부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013년 민원서비스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김정애 강사를 초빙해 ▲역지사지 정신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민원인과의 눈 맞춤과 행동의 중요성 ▲민원실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간 배려와 감사 등에 대해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이 이용하는 기관으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하는 동료 간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실시된 차량등록사업소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10월 중에는 2015년도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CS역량강화교육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