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윤민수와 에일리의 '일리와바'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일리와바' 콘서트의 공동 주최를 맡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제이지스타관계자는 "윤민수, 에일리의 '일리와바' 콘서트 티켓이 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고 이날 밝혔다.
두 사람의 콘서트는 티켓 오픈 전부터 색다른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티켓 예매 전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민수는 한국 정서가 담긴 R&B를 K-소울이라는 장르로 정의하며 이를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까로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두루 사랑받고 있다. 최근 신곡 '이프 유'를 발매했다.
'일리와봐'는 다음 달 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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