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추석연휴 기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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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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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영빈관이 추석연휴 기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영빈관 야외 정원에 가족고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 축구게임 시설과 대형 버블공이 비치되고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 매직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 고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룸 1박,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혜택,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및 어번 플레이트 제공, 발레 파킹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1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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