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행권에서 퇴직연금투자자에게 베트남주식형펀드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한국투자 연금 베트남그로스 증권펀드'는 베트남의 우량한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최태경 퇴직연금마케팅부문 상무는 "베트남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저금리로 고민하는 퇴직연금자금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운용은 2006년 베트남 호치민에 리서치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지난 10년간 현지화 된 운용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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