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래퍼 이노베이터가 새 싱글을 깜짝 발표한다.
이노베이터는 6일 오전 0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맘스 페이보릿(mom’s favorite)’을 발표한다. ‘맘스 페이보릿’은 제목처럼 이노베이터에게 항상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싱글이다.
새 싱글은 ‘핑크 펑크(pink funk)’와 ‘어마이(mom’s favorite)’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인 ‘핑크 펑크(pink funk)’는 이노베이터의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셨던 밝고 신나는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실력파 래퍼 베이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실었다.
어쿠스틱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어마이(mom’s favorite)’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노베이터는 이번 싱글에 대해 “어머니는 항상 음악하는 것을 응원해 주셨고 항상 내 편이었다. 노래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작업 계기를 전했다.
래퍼 이노베이터는 2007년 첫 번째 EP ‘Time Travel’로 데뷔해 싱글 ‘HIP HOP’ ‘팽이’ ‘iiF’ ‘I Remember’ 등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플로우로 인기를 모았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4’에서 톱 4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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