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16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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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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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에서 막을 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상생협력, 보전경영, 설비 TPM, 6시그마 등 9개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1개 등을 수상했으며, 이는 2015년도 대통령상 17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대통령상 수상이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올해 42회째로 산업계 품질개선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현장개선부문 3년 연속 금상수상, 상생협력부문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남동발전은 품질분임조 활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등 품질분임조 개선활동의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품질개선활동의 리딩 컴퍼니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성과가 KOEN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개선’은 물론 미래를 향한 혁신활동을 고도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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