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5/20160905155004860250.jpg)
[사진 = 배우 겸 감독 멜 깁슨(왼쪽)과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어 열린 제 73회 베니스 영화제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AP)]
멜 깁슨은 2006년 '아포칼립토' 이래 10만에 이번 '핵소 리지'로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새 영화에 대해 "아마 내가 과대망상증인지 모르겠다"며 "허나 난 스토리로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보는 방식대로 스토리를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핵소 리지'는 2차 세계대전때 양심적 집총거부자였던 데스몬드 T. 도스(앤드류 가필드 분)가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부상당한 아군을 구한 영웅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초 아카데미상을 노리고 있다.
개봉은 미국서 11월 4일 예정.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