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중 웹오피스, 위퍼블, 지니톡에 대해 개선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참여, SNS 공유 등 사용자 니즈 파악과 사용자 체험을 확산할 수 있는 대학생 대상 이벤트를 오는 10월5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컴 웹오피스는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웹브라우저를 통해 문서작성이 가능한 오피스로, 실시간 동시협업이 가능해 클라우드 사용 환경의 확산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위퍼블은 클라우드 기반의 신개념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으로, 전자책 저작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튜브 동영상 확산 방식처럼 SNS나 홈페이지 등에서 별도 작업 없이도 전자책 형식의 배포가 자유롭다.
음성인식통역기 ‘지니톡’은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을 포함한 29개 언어를 지원하고 정확한 음성인식과 높은 수준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동통번역 공식 SW로도 선정된 상태다.
한컴 관계자는 “주요 신규 서비스들이 향후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용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대학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학금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신규 서비스를 체험해본 후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위퍼블로 전자책을 만들어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장학금 500만원, 1TB 외장하드 등을 증정한다. 체험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고, 이벤트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여행상품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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