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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KT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2016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유·무선 통신 분야 7년 연속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 SAM)이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30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경쟁력 지표다. 특히 전 세계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올해 전 세계 유무선통신업체 70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 편입을 시도했으나 9개 통신 기업만이 편입에 성공했다.
KT는 경제분야에서는 투명한 지배구조, 고객 최우선 경영, 혁신 경영, 고객 개인정보 보호, 동반성장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정책 영역에서 유‧무선 통신업종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사회 분야에서는 사회공헌과 인재개발 영역 유‧무선 통신업종 최고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안전보건, 이해관계자 관리, 정보격차 해소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를 설치하고 전담 실행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또한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16’에서 KT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전 세계 통신기업들의 동참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7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은 KT의 지속가능경영이 글로벌 최상위 반열에 올라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KT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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