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추석맞이 휴게소 음식 싹쓸이

[사진 제공=iHQ미디어부문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몰해 먹방 대결을 펼친다.

9일 밤 방송 예정인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위 오아시스로 불리는 휴게소 특집을 선보인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4년 연속 휴게소 음식 판매율 1위를 자랑하는 소고기국밥을 시작으로 우동, 돈가스, 호두과자 등 휴게소의 음식을 모조리 쓸어 담는 진풍경을 펼친다.

특히 김준현은 핫도그 속 소시지가 부족하다며 소시지를 따로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민상도 호두과자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레이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밥을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팁도 준비해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휴게소에서 때아닌 먹방 잔치로 흥이 한껏 오른 '맛있는 녀석들'은 급 남미 댄스를 선보였고, 조금씩 퍼져가던 댄스 바람은 결국 휴게소 내부를 돌아다니는 춤판으로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목적지 없이 오로지 먹기 위해 휴게소를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먹방은 오늘 밤 8시 iHQ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