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8' 권혁수·이세영 한복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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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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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SNL코리아 시즌8'의 권혁수와 이세영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권혁수와 이세영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혁수와 이세영은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나란히 한복을 입고 등장한 권혁수와 이세영은 머리 위로 큰 하트까지 그리며 신혼부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권혁수와 이세영은 "올 한가위도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올 추석에도 'SNL코리아'와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신명 나는 어깨춤을 덩실덩실 선보여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권혁수는 자신의 장기인 김경호의 모창을 내세워 특별한 추석 인사도 선보였다.

추석 연휴인 이번 주 17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하는 'SNL코리아'에는 대세 중의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특급 코미디쇼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양세형이 SNL에서만 할 수 있는 화끈한 콩트와 패러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치트키 양세형과 지상 최대 쇼 SNL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또 추석 명절과 관련된 알찬 코너들로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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