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질투심, 브래드 피트 좋아하는 보모는 즉각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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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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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 영화 '바이더 씨' 스틸컷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52), 안젤리나 졸리(41)의 이혼사유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커플의 단골 결별사유인 "보모와의 불륜"이란 소문이 또 나왔다.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졸리의 여섯 아이의 한 보모가 브래드 피트와 밀접해 이에 질투를 느낀 졸리의 이혼신청의 단초가 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20일(현지 시간)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졸리의 아이들이 보모가 아빠 브래드 피트를 너무 좋아해 이를 엄마 졸리에 곧바로 일러 바쳤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측근이 "아이들이 보모가 피트에 푹 빠져 이를 졸리에게 말했고, 그녀는 해고됐다"는 것.  졸리는 이 문제에 미적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보모가 엄격하게 열심히 일했고, 이 때문에 아이들이 보모를 곤경에 빠트리고 내보내기 위해 스토리를 조작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사건은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그들이 처음 아빠를 죽였다'는 영화를 감독하던 중에 발생했다.

할리우드라이프는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공연한 여배우들과 수년간 염문을 뿌린데 유별나게 질투심이 강했고, 결국 이 보모의 매력이 피트에 작용할까하는 질투심과 우려가 폭발해버린 것"이라고 추측했다.

할리우드街에서는 배우 쥬드 로가 보모와 바람나 약혼녀 시에나 밀러에 버림받았고, 벤 애플렉도 보모와 불륜을 맺어 제니퍼 가너에 이혼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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