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방한기념 이벤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서지학)가 네덜란드 대표 캐릭터인 미피(miffy)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제휴를 맺고 마르크 루터 총리의 방한(9월26~28일)을 기념해 네덜란드 대표 캐릭터인 미피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26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본부 박규연 실장은 “네덜란드 총리의 방한을 기념해 대사관의 협조로 미피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피 캐릭터 이모티콘을 통해 네덜란드와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피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들과 콜라보, MD제작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온 미피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캐릭터로 네덜란드 출신의 딕 브루너(Dick Bruna, 네덜란드)의 작품이다. 미피 이모티콘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