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실제 수급사례와 함께 수급대상⋅신청방법 등 제도를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해 지상파 TV 송출, 전광판 등 지역매체 홍보를 추진중이다.
또,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에 대해 알리고, 신청하도록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역사⋅터미널인근⋅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 리플릿 배포 등 가두캠페인도 진행한다.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과 재산을 감안해 바꾼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매월 최대 20만 4,010원(부부가구 32만 6,400원)을 지급한다.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방문해 신청을 접수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가 시행되어 신청 후 탈락하시더라도 차후에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다시 안내하므로, 기초연금을 신청할 때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도 꼭 함께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하다"며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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