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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해외 초청 스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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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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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참석하는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함께할 해외 스타들이 공개됐다.

한류 문화 축제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MBC와 한국연예매지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유일의 전 방송사 통합 시상식인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시상식에 참여할 해외 스타들이 베일을 벗었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올해부터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의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각국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외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터키, 필리핀의 해외 셀러브리티 7명이 비경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방한한다.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을 연기한 일본의 쿠니무라 준과 드라마 '고쿠센'과 '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나리미야 히로키가 이번 시상식을 찾는다.

또 태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태국의 타나용 웡트라쿨과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과 '스타트랙 비욘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스타로 도약한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 한국과 필리핀의 대중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제시 멘디올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리메이크해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터키 배우 고칸 알칸과 제이넵 참주도 시상식에 함께한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국민 MC 신동엽과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치러진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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