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제공]
매주 수, 목요일 밤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는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조정석(이화신 역)의 마초 매력이 절정이던 그 때 그 시절이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지난회 방송 말미에 극중 이화신(조정석 분)은 홍혜원(서지혜 분)에게 표나리(공효진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또한 표나리, 고정원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이화신의 껌 딱지를 자처했던 표나리의 과거가 오늘날의 그를 몸부림치게 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이화신의 방송국 입사 초기 시절에 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미어캣처럼 바라보는 표나리의 짝사랑을 무시했었다. 아울러 이화신은 표나리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언행도 서슴지 않았던 만큼 대체 어떤 과거가 있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정석과 공효진의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1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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