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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 김해성 이마트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가을 맞이 특산물 대전'이 열린 가운데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이마트가 해양수산부, 한국수산회 등과 함께 가을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주일간 전국 점포에서 ‘가을 맞이 특산물 대전’을 열고 각종 수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부정청탁 금지법 등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할인 판매 품목은 △활광어회(280g/팩) 1만9800원 △가을 꽃게(100g) 1180원 △참굴비(1호, 20미) 1만4100원 △생오징어(마리) 238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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