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영화 정우성 "'아수라' 의미부여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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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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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9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참석했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극 중 정우성은 비리 형사 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에) 여러 가지 의미부여를 안 하려고 했는데 막상 여러분에게 선보이는 시간이 오니 여러 가지 의미들이 머리에 스치며 조금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면서 “물론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잘 보셨길 바란다”는 바람과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수라’는 28일 개봉해 역대 청불 오프닝스코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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