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혼술남녀 12회' 하석진, 박하선 짝사랑 끝?…고퀄리티 쓰레기로 리턴!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2회[사진=tvN '혼술남녀' 1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2회가 예고됐다.

11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12회에서는 고퀄리티 쓰레기로 리턴하는 정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밤, 하나(박하선)에게 대차게 까인 정석은 '노그래~나한테 왜 그래?' 싶지만, 하나를 상처 줬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폭풍 호의를 베풀기 시작한다. 또 고퀄리티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자신의 호의에도 꿈쩍 않는 하나의 모습에 정석은 다시 고퀄리티 쓰레기로 리턴하고, 그런 정석을 보다 못한 하나는 정석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주고 만다.

또 노량진 핵미모 채연(정채연)의 생일, '생파는 무슨~노량진 왔으면 공부나 하시지'라는 주옥같은 대사만 날리며 열공 모드이던 채연이 노래방에서 기범(key)과 듀엣으로 춤까지 추게 된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