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75회’송기윤,소이현 아버지 죽음 사주한 범인!김윤서"신이 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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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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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의 비밀' [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75회에선 채서린(김윤서 분)이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강경익(박철호 분)이 강지유(소이현 분)의 아버지임을 알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는 채서린이 자신과 강지유의 결혼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모성그룹 비자금을 제보한 것을 알고 채서린을 송현숙(김서라 분) 살인 혐의로 고발했다.

오동수(이선구 분)는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변일구는 “채서린 죽어도 나와 상관 없어”라고 말했다.

오동수는 자신이 갖고 있던 강경익 교통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조사해 강경익 교통사고에 변일구가 연루됐음을 밝혀냈다. 변일구 사주로 교통사고를 낸 당시 트럭 운전사도 잡아 증언을 녹음했다.

변일구는 채서린을 경찰서에서 나오게 도왔다. 변일구는 채서린에게 “내가 그 일을 나 혼자 했을 것 같아. 유만호가 시킨 대로 나는 했을 뿐이야”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당시 모성그룹 비자금을 조사하던 강경익 국장 살해를 지시한 것. 변일구는 그 증거를 채서린에게 넘겼다.

채서린은 “이것이 신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유만호에게 가서 “아버님은 절대로 곁에 둬서는 안 될 사람을 곁에 두고 있어요. 그 사람은 강지유에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그것이 무슨 소리야?”라고 물었다. 채서린은 “아버님이 처리하라고 하신 강경익 국장이 강지유의 아버지세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5년 전의 일을 생각하며 경악했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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