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 이준기, 이지은이 백현 숨겨준 사실 알고 상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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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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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가 예고됐다.

17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이날 방송 예정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와 관련해 "야구 경기 사정에 따라 결방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가 중계 방송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6회에서는 해수(이지은)가 왕은(백현)을 숨겨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왕소(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격하는 황군들을 순덕(지헤라)과 함께 힘겹게 상대하는 왕은은 정종(홍종현)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정종은 왕은에게 활을 겨눈다.

또 왕소는 왕은이 다미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숨긴 해수에게 상처를 받게 된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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