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홍경민『국악 힐링콘서트』개최

22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정해 & 홍경민『국악 힐링콘서트』가 오는 22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 힐링콘서트』는 국악인 오정해, 가수 홍경민을 중심으로 서울 한가람 오케스트라, 진죠크루(세계 비보이 챔피언),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 등이 출연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퓨전 국악 콘서트의 형식으로 대중가요와 뮤지컬을 국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1부에는 가수 홍경민과 함께하는 위문열차, 늙은군인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서울 한가람오케스트라와 세계 비보이 챔피언인 진죠크루의 환상적인 합동무대와 서울 한가람오케스트라와 광개토 사물놀이의 동·서양이 만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정해, 홍경민의 협연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 국악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악힐링콘서트 관람료는 정가 40,000원이며 중구 구민 및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특별히 20%~30%의 할인을 제공해 28,000원~32,0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인터파크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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