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18일까지 코엑스서 신입·경력 공개채용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디지털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회계 및 영업관리 2개 부문으로 지원 자격은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학사 이상의 소유자로, 직무에 대한 열정 및 기본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리소코리아의 본사인 일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1946년 설립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다. 24개의 해외 자회사 및 3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공판인쇄 시장을 과점(70%)하며, 전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리소코리아는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의 출자 현지 법인으로, 초고속 풀컬러프린터 ‘컴컬러(ComColor)’의 영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타니구치 코지 리소코리아 사장은 “리소코리아는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성취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리소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