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흘째 반등…160만원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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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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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사흘째 반등을 지속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2% 상승한 15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779억원어치 사들이며 사흘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10일 1.52% 떨어지고 판매와 교환 중단 방침이 발표된 11일에는 8.0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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