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청춘대로 매니아i카드 출시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KB국민카드는 20~30대 고객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청춘대로 매니아i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의 상품명인 ‘매니아i’는 컬처, 쇼핑, 카페 관련 최신 트랜드에 열광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생활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이동통신·주유 등 생활 밀착 영역은 물론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카페·쇼핑·문화 영역의 특정 업체 이용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매니아 베이직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버스(시외버스·고속버스 제외), 지하철, 택시 요금의 5% △통신 3사 이동통신요금(인터넷, IPTV 등 결합상품 및 알뜰폰 제외) 자동납부시 자동이체금액의 5%를 포인트 적립 △SK·GS주유소 이용시(충전소 포함) 리터당 100원을 포인트로 적립 등을 제공한다.

카페·쇼핑·문화 영역 이용금액의 10~20%도 포인트로 적립된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폴바셋/이디야) △디저트전문점(파리바게뜨/도레도레)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이용금액의 10% △ZARA/유니클로/H&M △미술관(대림미술관/예술의 전당/디뮤지엄) △음원사이트(멜론/Genie) 이용금액의 20%를 각 영역별 월간 적립한도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일 2매, 월 4매, 연 10매) △에버랜드(일 1매, 연 10매)/롯데월드(일 1매, 월 2매, 연 5매)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일 1매) 입장권 3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이용금액의 3%(이용금액 기준 월 50만원까지)를 캐시백해 주며, KB국민 앱카드 K-모션 내 O2O 서비스 존인 ‘플러스 O2O’를 통해 제휴 서비스 이용시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