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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문가 그룹 '행복한 사진모임'은 오는 8일까지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오크힐커피 갤러리에서 '의정부 제일시장'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사진=행복한 사진모임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사진전문가 그룹 '행복한 사진모임'은 오는 8일까지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오크힐커피 갤러리에서 '의정부 제일시장'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행복한 사진모임'은 의정부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 옷을 입은 선진시장으로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사진전이라고 밝혔다.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진 회원 6명은 주로 주말을 이용, 제일시장에서 사진 작업을 해왔다.
사진전은 다양한 매장들과 그 기능, 상품진열, 고객들의 관심 등 선진화 된 제일시장의 풍경과 사례들을 골고루 보여준다.
'행복한 사진모임'은 오는 8~15일 의정부 제일시장 원형무대에서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또 이후 의정부 퓨전문화관광 홍보관에서도 사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경기도와 한국문화예술후원회·경기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우리 동네 사진전 기획시리즈'로 마련됐다.
의정부 제일시장번영회와 오크힐커피,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도 사진전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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