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담당작가“세월호 참사 대통령 7시간,매우 조심스럽게 제작 중”

[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는 19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을 방송할 예정인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을 매우 조심스럽게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 담당 작가 A씨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제작하고 있다”며 “외압은 없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현재 들어온 제보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며 “제보 내용과 건수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이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대면보고를 받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 시간 동안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을 했는지 등에 대해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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