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캠페인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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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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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독]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한독(회장 김영진)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8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총 150명의 수혜자를 선정하며, 당뇨병 환자 본인이나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오는 20일까지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에 응모하거나 우편(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신발은 한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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