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정정보화 '우수'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서울 자치구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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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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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정보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뽑혀 '새올 및 행정공간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 개선 추진, 시스템 개선·최적화, 장애 예방 활동 및 신속한 장애 대응 등의 심사가 이뤄졌다.

동대문구는 △재해복구 모의훈련, 전산장비 정기점검으로 장애대응 예방 활동 △공통 기반 파일시스템 용량 증설 △미활용 데이터 정비로 시스템 개선 및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전 직원이 행정업무 처리의 근간이 되는 새올행정시스템의 적극 활용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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