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포스코가 소모성자재로 인한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 ‘MRO 자재 활용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MRO는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에서 제품 생산에 필수인 직접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와 간접 자재를 일컫는다.
흔히 기업소모성자재 또는 기업운영자재라고도 불리는데 정확하게 자재가 떨어지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고 수급관리가 다른 자재에 비해 비정형성을 띠어 운영 및 재고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재고관리는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기업들은 효율적인 MRO관리에 여러모로 힘쓰고 있다.
포스코는 효율적인 MRO 자재 관리를 위해 ‘타부서 재고 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MRO 자재의 구매신청(PR, Purchase Requisition) 단계에서부터 미사용 동일품의 장기재고를 확인하고 보유 재고부터 사용토록 장려키로 했다.
황은연 사장은 타부서 재고 활용 시스템 도입은 낭비제거 활동의 일환으로 설비자재구매실이 주축이 돼 MRO 자재의 장기재고 저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번 시스템 개선사항을 사내에 주지하고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양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MRO는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에서 제품 생산에 필수인 직접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와 간접 자재를 일컫는다.
흔히 기업소모성자재 또는 기업운영자재라고도 불리는데 정확하게 자재가 떨어지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고 수급관리가 다른 자재에 비해 비정형성을 띠어 운영 및 재고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재고관리는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기업들은 효율적인 MRO관리에 여러모로 힘쓰고 있다.
황은연 사장은 타부서 재고 활용 시스템 도입은 낭비제거 활동의 일환으로 설비자재구매실이 주축이 돼 MRO 자재의 장기재고 저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번 시스템 개선사항을 사내에 주지하고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양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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