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GS건설 "사회공헌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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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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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진행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스코리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약 2년여만인 2013년 6월 100호 공부방을 오픈했으며, 이달 중에 200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 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건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놀이환경을 조성해 주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지원 사업과 어린이들의 방과 후 활동공간을 마련하는 ‘꿈과 희망의 방과후 교실’ 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각 20호점과 11호점을 오픈했다.

또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 가족까지 확대해 실시 중이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매년 연말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 1층과 종각역 연결통로에 사랑의 자선 냄비를 설치, 전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구세군이나 유니세프 같은 자선 단체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모금된 기금을 구세군에게 전달해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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