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예고] '더 케이투(THE K2) 15회' 김갑수가 숨겨둔 마지막 한 수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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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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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15회[사진=tvN '사진=tvN '더 케이투(THE K2)'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15회가 예고됐다.

11일 방송되는 '더 케이투(THE K2)' 15회에서는 모두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박관수(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나(임윤아)는 스페인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그 사이 JSS 클라우드 나인에서 깨어난 제하(지창욱)는 안나를 보지도 못한 채 떠나보낸 것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위기가 찾아온다. 성원(이정진)은 시한폭탄을 들고 직접 클라우드 나인에 침입하고, 박관수는 사병화된 경찰특공대들을 보내 JSS를 점거한다.

제하는 거짓으로 박관수에게 메모리를 건네주기로 하고, 유진(송윤아)은 밖으로 나가는 제하를 보면서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홀로 남은 유진은 클라우드 나인의 인공지능 거울이를 이용해 성원을 공격하면서 수세를 공세로 전환해 나가고, 제하는 메모리를 세상에 공개하면서 박관수를 쳐내려고 하지만 박관수가 숨겨둔 마지막 한 수는 모두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한편 '더 케이투(THE K2)'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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