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정부3.0 국민체험마당서 국민 고민해결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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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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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고민해결사 부스 운영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12일까지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온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일사천리 교육가족 고민해결사 에듀힐링센터’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3.0 글로벌포럼과 Digital-5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에듀힐링센터의 17개 프로그램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대전을 넘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으로 에듀힐링센터를 대국민 서비스 정책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협력 체계를 가시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듀힐링센터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부스를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하고 실제 에듀힐링센터를 가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부스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에듀힐링센터의 사업내용과 그 간의 성과에 대해 홍보하고 확산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에듀-코칭, 힐링향 만들기, 힐링가방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의 상황이나 희망에 따라 맞춤형으로 할 수 있도록 MBTI, U&I 교육유형 검사, 문장완성검사, 스트레스 진단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 도구를 준비했다.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이나 에듀-코칭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을 마친 후 자신의 현재 모습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힐링향 만들기나 힐링가방 만들기에 참여해 힐링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연중 맞춤형 상담과 에듀-코칭 연수를 운영 중이며, 이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오는 12일 한남대에서 열리는 ‘2016 자유학기제 행복수업 콘서트’에서도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정부3.0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가족이 걱정거리 없는 행복한 생활을 체험하기 바라며,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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