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제 4회 ‘한국통신학회- ’어윈 제이콥스 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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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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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심병효 서울대 교수, 조용수 한국통신학회 회장. [사진=퀄컴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디지털 무선통신업체인업인 미국 ‘퀄컴’의 폴 제이콥스 회장이 지난 10일 ‘제 4회 한국통신학회(KICS)-어윈 제이콥스 상’ 수여식에 참가했다.

11일 퀄컴에 따르면 폴 제이콥스 회장은 올해 한국통신학회-어윈 제이콥스 상의 수여자로 선정된 김동구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심병효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에게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KICS-어윈 제이콥스 상은 국내 정보 및 통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폴 제이콥스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통신 기술 발전과 한국 ICT(정보기술)산업 진흥에 공헌한 분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퀄컴은 KICS-어윈 제이콥스 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통신산업의 동반자로 자리 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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