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축산환경관리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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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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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축분뇨 자원화와 악취제거 협력

▲이춘희 세종시장 (왼쪽)과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이 악취저감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축 분뇨의 악취 감소 등 깨끗한 축산 환경을 위해 10일 시청 집현실(본관 5층)에서 축산환경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춘희 시장과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생활권 주변의 악취저감, 축산악취 저감 분야 처리시설 운영과 컨설팅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가축 분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축산환경 전문 기관과 공조를 취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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