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럼프 수혜주 두산그룹주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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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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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두산그룹주가 강세로 마감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6.61% 급등한 9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수혜주로 분류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인프라 투자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엔진(5.98%), 두산건설(3.67%), 두산중공업(2.68%) 등 다른 두산그룹주 역시 미국 대선 이후 3거래일 연속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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