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아이비가 슈퍼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밤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문 이라면서요... 왜이리 작아요"라는 글과 함께 구름 사이로 떠있는 슈퍼문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비 글을 본 팬들은 "그니까요. 언니ㅋ 슈퍼문 어디갔어요(bb****)" "8시21분쯤 봐야 크게 볼 수 있는 거래요ㅋㅋ시간 지나서 그래요(ek****)" "아까 일곱시쯤 크게 보이더라구요(mh****)" "어떤걸… 찍은거죠(lh****)"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저녁에는 지난 4월 22일 떴던 보름달보다 14%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떴다.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깝게 접근했던 때는 1948년 1월 26일로, 이제 18년후인 2034년 11월 26일까지는 기다려야 슈퍼문을 볼 수 있다.
특히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 슈퍼문을 제대로 관측하기 어렵다는 글이 떴으나, SNS를 통해서는 슈퍼문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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