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이판 신규 취항 이벤트 진행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23일, 인천에서 매일 출발하는 사이판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둔 가운데 로맨틱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찍은 사진과 사이판에 가야 하는 이유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등으로 선정된 베스트 커플 1쌍에게는 웨딩 전문 스튜디오인 '포에버마인'의 웨딩 촬영권과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2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4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10쌍의 커플에게는 포에버마인의 커플 촬영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로맨틱한 사이판 이벤트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란다"며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 속에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충전시킬 수 있는 사이판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이 생기면 인천~괌, 대구~괌, 오사카~괌까지 미국령에서만 총 4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