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축산물 분야 민·관 소통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5일과 오는 16일에 각각 서울 서초구 한국유가공협회와 경기 안양시 한국육계협회에서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협회와 유업체, 육가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산물 안전 위생관리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안전관리 정책개선 과제 발굴 △국가별·품목별 안전관리 규정 공유 △국가별 수출협상 진행상황 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 소비자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수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