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생서포터스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벤처기업 등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협력사의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지원 △지역중소기업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산업발전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25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강소기업 50개사를 육성할 목표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상생서포터즈, 산업혁신운동, 생산성혁신파트너십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기술상용화 플랫폼을 지원키로 했다.
또 2‧3차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 모니터링 강화, 불공정 거래관행 및 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발전산업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 강재영 운영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전력업계의 스마트 리더로서 동반성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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