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캠퍼스 기능장과정에 재학중인 재학생들은 두산인프라코어(주) 등 대부분 인천지역 기업체에 재직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야간에는 대학에서 주경야독하며 학업에 힘쓰고 있는 재직근로자들이다.
학과장인 문성식 교수는 “올해 기능장과정 재학생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4~5명씩 소그룹별로 자기주도형 토의식 시험준비를 실시하였으며, 재학생 25명중 2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96%)하였고, 이중 21명이 최종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실기시험은 CAD·CAM모델링 및 NC Data 축출, CNC선반프로그래밍 및 가공, CNC머시닝센터 프로그래밍 및 가공 등 4종의 종목으로 이루어지며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두루 갖춘 수험생에게만 실기시험 합격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소림 학장은 학업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
또한 이번 시험에 불합격한 3명은 2017년도 실기시험 기회가 주어져 포기하지 않고 한번 더 시험에 응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 기능장과정은 11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방문 및 인터넷접수(진학사)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